보도자료


'세종을 품은 아이들, 세상을 품다' 썸머 리더십 캠프, 이번엔 미대륙 종단 도전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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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스 국립공원에 도착한 2023년 썸머 리더십 캠프 참가자들. 대륙횡단에 타고 다닌 RV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   ©세종신문DB(2023년 자료사진)

 

“세종을 품은 아이들, 세상을 품다”라는 기치 아래 여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대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썸머 리더십 캠프'(이하 캠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다.

 

2024 썸머 리더십 캠프 위원회와 뉴욕 로고스교회(목사 임성식)가 주관하고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4박 1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여주 청소년들은 미국문화 체험과 대자연의 경험을 통한 호연지기를 키우고, 여럿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게 된다. 또한 캠프가 끝난 후 학업에 더욱 전념하는 전향적이고 진취적인 삶의 자세로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캠프가 뉴욕에서 LA까지 미대륙 동서횡단을 통해 대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였다면 이번 캠프는 미국 뉴욕에서 플로리다까지 남북 종단을 하며 보다 깊이있는 미국문화 체험에 도전한다. 

 


캠프 참가대상은 중1~고3 청소년 00명과 20대 청년(1995년생까지) 0명이며, 여주지역 거주자 우선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녀를 우대한다.

 

참가비는 1인당 $2,500(한화 약 350만원)이며 여행자보험 및 의료보험은 개별 가입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yjcsw.kr/bbs/board.php?bo_table=s6_1&wr_id=220)를 통해 신청서와 서약서, 참가의향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공고는 6월 25일 개별 공지하며, 참가자는 7월 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캠프의 방문예정지는 뉴욕 맨하탄, 보스톤 아이비리그, 나이아가라 폭포, 조지아 마틴 루터 킹 역사박물관,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 데이토나 비치, 유니버설 스튜디오, MGM 및 존 F 케네디 우주센터, 플로리다 해상 국립공원 등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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